껀덕지는 건덕지, 지방 사투리의 된소리 표현이군요. 굳이 다른 말로 표현해보자면 실마리, 기록, 증거물, 증명, 이력 정도가 되겠지요. 원래 이 글의 제목을 미리 준비한다면 - 이라고 하려고 했으나, 사실 이직이든 창업이든 결국은 자신을 잘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관점에서는 퇴직 전이나 후나 같은 상황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준비해야할 때죠. 가. 가장 기초적인 부분은 이력서를 꾸준히 쓰는 겁니다. 맨 처음 취직할 때, 그리고 특정 기업에 이력서를 넣을 때만 쓰는게 이력서의 끝이 아닙니다. @@나와라 뚝딱! 한다고 순식간에 본인의 30여년을 종이 몇 장에 담아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재직 중이시라면 프로젝트 별로/ 월별/ 년도별로 프로젝트에 대한 간단 서..
불투명한 미래가 현재를 대변할 수 없다. 그래서 미래에 내 현재를 투자하지 않는다. 내 현재는 미래와 똑같이 대우받을 가치가 있다...? 주변에 들은 생각과 제 생각을 조합해본 말입니다. 그래서 요즘, 평생직장이란 말은 특정 분야에만 한정된 것이고, 이직은 하면 할수록 능력자로 취급받으며, 동시에 소외받는? 곳에서는 Plan A조차도 없는 퇴사가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회사가 전쟁터라면 회사 밖은 지옥이라지만, 원래 대명제라는 것은 언제 어디에서든 적용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잡설이자 서론이 길었습니다. 나름 채용/취업시장을 5년 이상 지켜보다보니, 정말 해당 시장이 혼탁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무작정 회사를 나오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짧게는 3개월에서 1~..
퇴사를 할까? 말까? 하는 이유는 아마 돈 문제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직의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이며, 입에 풀칠하는 것 만큼 중요한 문제는 딱히 없으니까요. 부제가 '버티기'라고 해서 퇴사를 말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인생 모든 일이 그렇듯이 타이밍이 있는데, 그 타이밍을 잡기 위한 방안, 혹은 팁을 제시하고 싶었어요. 저는 아직이 아닌 '이미' 나와 버린 다음에 알았으니까요. ㅎ 버티는 방법은 참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묽게 하는 방법, 잊어버리는 방법, 신경을 꺼버리는 방법 등등이 있지요. 모든 방법을 섞어서 그냥 나열해 보겠습니다. ㄱ. 여행을 떠난다. -> 티켓을 예약해버린다. 참 궁핍하게 예산책정을 해버리면 6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일본을 당일치기로 여행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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