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는 취업과, 정말 간절히 원하는 취업은 다르다. 취업시장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간절하게 취업을 원하지만, 정작 정확하게 꽂힌 곳은 없다. 왜냐하면 취업전쟁인 시대에 내가 갈 곳을 아예 정해버리고 나머지를 외면한다면, 보통 1-2년은 백수로 지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단, 전-화-기- 및 기타 특정 학과 및 특정 스펙 혹은 여러 사기(?) 캐릭 제외. 하지만 대부분에겐 맞는 소리다) 그렇다면 이는 직업을 구하는 구직에만 해당하는 것일까. 저번에도 HR의 문제점을 살짝 건드려 봤는데,,, 오늘도 어쩔 수 없이 타겟은 이쪽이다. 저번에는 그냥 생각 정리겸 했었는데, 이번에는 대놓고 뭐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다시 말해서, 사람을 구하는 구인 역시도 어쩔 수 없는 구인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
때로는 구직자의 입장에서, 때로는 채용담당자 or 서포터의 입장에서 채용설명회를 참가해본지 6~7년 정도 된 것 같다. 2015년, 2016년에는 그럴 일이 없어서 뭔가 트렌드가 바뀌지 않았을까도 생각해봤지만, 전혀 아니었다. 그냥 포인트만 조금 다를 뿐, 특히 채용설명회를 크게 진행하는 대기업들의 한계, 채용설명회에 3~4명뿐이 오지 않았을 때 당황하는 / 혹은 당황하지 않는 소기업들의 면면. 이 글을 누가 볼지는 모르겠지만, 생각 정리겸 남겨둔다. 1. 우선 한 마디로, 자업자득의 대향연이다. 기업에서는 똘똘한(똑똑한과 다르다...) 인재가 오래 다니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은? 3년 이내 퇴사자는 너무 많고, 1년 이내 퇴사자들도 수두룩하다. 기대와 현실이 너무 달랐기 때문이 아닐까. 기업에서는 현란..
안녕하세요, 조만간 하반기 공채시즌이 시작됩니다.요즘은 공채시즌이라고 하기가 무색할 정도로,경기는 경기대로 나쁘지만, 또 채용하는 기업들은 시즌과 상관없이소신있게 채용하기 때문에, 1년 내내 시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자기소개서를 몰아칠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준비와 재충전의 시기가 딱히 없는 것 같다는 단점이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Job 카테고리에 여러 말을 풀어놨는데요,앞으로도 많은 말들을 풀어놓을 것이지만, 오늘 올릴 주제는 '시즌'이 있는채용 박람회 / 취업 박람회 입니다. "강력추천!"슬슬 여러 대학과 코엑스 같은 전시 공간에서 여러 기업들과 접촉하면서한창 리스트업을 할 기간이라고 보이는데요, 취업준비생이시거나, 곧 취업준비를 하셔야 하는 분들은,제 관점에서 봤을 때 이런 박람회 ..
자, 저번의 두 번째 글이 면접에 치우쳐 있었다면,이번에는 자기소개서로 가보겠습니다.처음에는 자기소개서 / 면접 / 기타 등에 대해서 나눠서 쓰려 했는데이것이 마치 유기체처럼 독립적으로 서술하기가 참 힘이 드네요. 이 글의 제목을 보시면, 어이가 없으실 수 있습니다.문제 속에 답이 있다? 없으면? 어떡할래? 라는 말이 나오시는 분들이면벌써 자기소개서 때문에 이를 좀 갈아보신 분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그런데 저는 이를 갈다가 이가 없어지고, 다시 난 이마저도 닳아없어진...그 정도라고 할까요. 언젠가 제 신분?이 큰 변화 후 자리를 잡으면,하나의 이력처럼 쓸 수 있는 날이 올 때,그 때 제가 쓴 총 자기소개서 수를 밝히고 싶네요. 엑셀도 있으니까... 분명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저보다 뛰어난 분..
두 번째 글을 바로 올리게 되네요.첫 번째 글을 쓰는데 한 시간 가량 정도 투자했음에도 반응이 좋아서... 두번째로 하고 싶은 말은 '질문을 하세요' 입니다.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주로 면접에서의 질문이지만,자기소개서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스킬? 중에 하나입니다. 첫 걸음에서 회사 타겟팅도 중요하고 많이 쓰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었는데,그 기준이 바로 스스로에 대한 질문이 될 수 있거든요.글쓴이도 신나게 썼었던 자소설... 어떻게 써야 잘 썼는지 참으로 궁금하지요.그럴땐 스스로를 설득하는 글을 써보시기 바랍니다.물론, 그 당시에도 자신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하고, 며칠 뒤 나아가 몇주 뒤에도본인을 설득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쓰면 더더욱 좋습니다. 매번 채용담당자의 입장에서 글을 쓰라고만 하니, 얼마나 피..
이름도 거창한 직업을 위해서,이곳에서의 첫 글입니다.직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직업을 위해서. 아직 글쓴이 조차도 미생이므로, 모두의 직업을 위해서,스스로 정리도 하고, 먼저 실패를 많이 해본 만큼 공유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요즘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이 보았을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저 역시 신문에 기사가 날 만큼 원서를 많이 써보았으며, 필연,면접도 많이 본 만큼 탈락도 수도 없이 했으니까요.사진은, 글로벌 컨설팅 펌 중에 하나인 BCG의 서류탈락 메일입니다.원래 많이 뽑지도 않고, 해당 기업이 공채가 있어? 하는 곳이기에, 이 글을 읽는 분은 이 메일을 받지를 않았기를 바라며, 올려봤습니다. 이 사진에서 나오는 말은,위의 사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입니다.저는 취업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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