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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무슨 학문이 있겠냐마는,
+ 면접비도 툭하면, 당연히 스킵하는 것들에게 뭘 그리 보여주겠냐마는,
슬프게도 구직자가 아직은 갑을"병"쯤 되는 시기라 이런 글을 써봅니다.
다른 글에 밝혔는지 모르겠지만, 나름 면접은 국내 10대 대기업을 거의다 포함해서 100여번 본 듯 합니다. (1,2,3차 포함)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노하우 겸 정리습관을 써보고자 합니다.
가. 면접 관련 웹페이지 화면 혹은 메일 화면을 출력한다.
이미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 준비 서류 때문인지 +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해서인지
주변에서 이를 출력하시는 분은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출력을 해서 스크랩을 해두었습니다.
-. 제출 서류들을 확인한다
-. 면접 장소 및 시간을 재확인한다
-. 면접 질문이나 느낀점들을 기록 및 재활용한다.
면접의 부산물?들이 몇 개 있습니다.
면접확인서라든가 / 면접비라든가!! / 정장이라든가?...
4학년쯤 혹은 졸업 시즌이 되면 수업도 그리 꽉 안채우게 되니 면접확인서를 준비 안해주는! 기업들도 많은데요,
다시 말해서 면접 관련해서 정리를 할 수단이나 공간?이 부족하다는 거죠.
이 때 굳이 제출할 필요도 없고, 기업별로 정리도 되는 이 종이의 프린트,
무슨 질문들을 받았고, 내 느낀점들을 기록한다면, 도움이 되겠죠?
나. 신문 / 뉴스를 챙긴다.
어쩌다보니 인문계와 이공계를 넘나드는 면접을 거쳤습니다. -_-
그래서 굳이 공통되는 면접 질문을 꼽자면, 자기소개나 끝으로 할 말 정도... 일텐데요
그래도 가장 빈번하게 물어보는 것들은 시사 이슈입니다. 세상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지식의 깊이는 어느 정도 되는지,
자신의 주관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등등에 대해서 물어보기에 시사 이슈만큼 좋은 것이 없겠죠.
그래서 신문이나 뉴스에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 더불어 여러 지식도 얻고... 스맛폰 앱으로 보면 무료!
인문계의 경우는 환율이나 거시/미시 등 경제관련 지식을 직접적으로 물어보게 되니 꼭 챙겨야 하는 것이겠구요
이공계의 경우는 가산점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 소개 책자/ 소개 웹페이지를 읽는다.
동시에 소개 책자나 홈페이지에 게시된 글들을 읽으면 좋습니다. 대부분 하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알고만 있는 것과, 이렇게라도 외부 충격(?) 때문에 한 번 더 보는 것과는 다르겠죠.
스펙이 대부분 비슷해지다 보니, 얼마나 회사에 관심이 있느냐 체크하는 정도 + 종종 업무 연관성도 나오게 됩니다.
더불어 홍보할 만큼의 사업이라면, 그 쪽의 일을 하게 될 경우도 많겠죠?
면접 뿐만이 아니라 필기 시험에서도 저는 도움을 종종 받았기에, 이렇게 할애하여 써봅니다.
면접학이라니...
제가 생각해도 좀 웃기지만, 웃길 것 같아서 저렇게 지어봤네요.
다들, 좋은 직장 구하시고, 꿈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물론 꿈 = 취업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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